[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지난 18일 경상대(총장 권순기), 경남과학기술대(총장 김남경)와 함께 진주시 문산읍의 오디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영농인력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권순기 경상대 총장과 김남경 경남과학기술대 총장의 아이디어로 진행됐으며, 양 국립대학교의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동참해 세 기관 130여 명이 진주시의 특산품인 천사오디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 4일 스포츠구단 NC 다이노스, 경남FC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한 일손 돕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주시를 찾아 어려운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탰다.

권 경상대 총장은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 경남과학기술대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도약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공익은행으로서 농촌·농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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