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원주축협

[농수축산신문=정진규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 19일 원주축협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30호를 대상으로 ‘젖소 사양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우유급식 감소와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은 농협사료 박사를 초빙해 고능력우의 번식효율성 개선을 위한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무더위가 예상된다는 최근 기상청 예보에 따라 혹서기 젖소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 등 핵심사항 위주로 진행해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덕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며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조합원 요구를 반영한 교육을 통해 농가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