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

[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마니커의 인터넷 쇼핑몰이 문을 연지 15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는다.

마니커는 지난 22일 닭가슴살 전문 쇼핑몰인 ‘진심닭컴’과 마니커 신선육과 한우, 돼지고기, 오리고기, 농산물, 가공품 등 가족사 제품을 판매하던 ‘마니커몰’을 통합, ‘마니커에서 만든 닭고기 전문 쇼핑몰, 진심닭컴(www.jinsimdak.com)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소비자들은 상품을 검색할 때 전체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구매빈도와 특징별로 상품이 전면 재배치돼 편리하게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상품의 칼로리 계산까지 끝낸 후 결제할 수 있도록 칼로리 계산기 달력을 삽입하고 일부 지역의 도매회원에게는 택배가 아닌 당일 도계한 신선제품을 직접 배송하는 등 소상공인 대상 영업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마니커 관계자는 “새로워진 진심닭컴은 상품 차별성과 구매 편리성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닭고기 쇼핑몰”이라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쇼핑몰이 되도록 고객의 소리를 운영 정책 최우선에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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