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농협자산관리회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제도”을 운영하고 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이웅원)와 세도농협(조합장 백승민)은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제도'를 통해 신용회복을 실시한 농업인에 대해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과 정기적으로 방문해 일손돕기 지원, 생필품을 전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농협자산관리회사 대전충남지사와 세도농협 임직원들은 부여에 위치한 한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범농협에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백승민 세도농협 조합장은 농협자산관리회사 대전충남지사의 뜻깊은 행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농업인들이 신용회복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이웅원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지금의 농업인은 더욱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고 말하고, 농협과 농업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농협자산관리회사의 존재가치 역할 수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농업인 신용회복 지원 제도'를 농업인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용회복 컨설팅'을 강화해 올해 3000명 이상의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힘써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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