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중앙회가 지난 6월 2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2020년 제1차 ‘여성농업인 육성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농촌 사회에서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는 여성농업인 육성과 지원 확대를 위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열렸으며,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농·축협 조합장 등 범농협 대표, 여성농업인단체장, 여성농업인, 정·관계·학계 인사 등 15인으로 구성됐다.

유 부회장은 “위원회가 농촌지역 여성들의 성평등에서부터 삶의 질 향상에 이르기까지 정부정책과 연계한 여성농업인 지원을 위한 농협의 역할을 제시했다”며 “농협은 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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