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 유찬형 농협 부회장이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광장에서 진행된 헌혈 행사에서 참여 직원을 격려하고 있는 모습.

농협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악화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전국 10개 지역본부, 시군지부, 농·축협 등의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세정 등 코로나 19 예방행동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절실한 시기에 범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덕분에 생명나눔의 의미가 깊어졌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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