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의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 농금원은 경영관리와 주요사업 전 부문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영관리 부문에서는 혁신TF와 시민참여혁신단을 운영해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구체화하고 성과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기관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농림수산정책자금 집행·관리의 투명성 제고 노력을 평가하는 ‘정책자금 현장검사 확대’와 ‘정책자금 검사의 품질향상 노력’을 비롯해 ‘농업정책보험 보장개선 노력’, ‘투자지원사업 확대성과’ 등에서 만점을 받는 등 성과관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연태 농금원장은 “농금원이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하나돼 열심히 노력해 얻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농식품 금융서비스 전문 기관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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