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본부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지난 6월 25일 안성 고삼지역에서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김상기 경기도친환경농업연합회장, 김주양 농협원예사업부장, 윤홍선 고삼농협조합장 등과 함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용 양파 20톤을 판매하는 출하식을 가졌다.

이날 출하식은 경기도와 농협경기본부,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학교급식 중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급식용 농산물 생산 농업인의 고충을 분담하고자 마련됐다.

김장섭 본부장은 “농협이 경기도 친환경학교급식사업에는 참여하고 있지는 않지만 학교급식용 양파 20톤을 농협수원유통센터, 구리공판장에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학교급식 계약재배 잉여농산물을 학교급식이 안정화될 때까지 농협 유통채널 등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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