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과 우리 쌀 활용한 쌀빵, 나눔 행사 현장에서 큰 호응

[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육성하는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회장 공길여)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쌀빵 레시피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등 우리 쌀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거제시 숲소리공원에서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1000개의 우리 쌀빵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건강하고 다양한 형태로 변화된 쌀의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임으로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앞서 경남도 임원과 시군 회장단 등 21명은 그 동안 리미팜농촌교육농장에서 쌀 야채 피자, 당근 케이크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쌀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실습하며 쌀 소비의식 함양과 함께 쌀빵 가공능력을 개발했다.

공길여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쌀 소비 방법에 대해 회원들, 소비자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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