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고도화하고자 지능형 수입식품통합시스템 2단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 사업은 국민의 편의성과 정보제공 기능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하반기부터 업그레이드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휴대폰으로 수입식품 한글표시를 스캔하면 수입이력과 안전정보 등을 간편하게 확인 △수입 동향 변화 자동분석을 통한 관리자 의사결정 지원 강화 △전자수거증 발행 등 스마트 현장검사 지원 등이다.

식약처는 안전한 식품만 국민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소비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보다 간편하게 안전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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