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하선주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대치면 탄정리 청양먹거리종합타운 인근에 청양구기자 산지유통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구기자 산지유통센터는 지난해 정부 공모에 선정된 농촌융복합사업(사업비 30억 원)의 핵심 시설이다.

구기자 산지유통센터는 생구기자 수집과 세척, 건조, 선별, 보관을 총괄하면서 품질표준화를 담당하게 된다.

주요 시설은 구기자유통센터(660㎡), 산채가공시설(330㎡), 밭작물 공동경영체시설(330㎡), 친환경고추가루 등 미분가루가공시설(330㎡), 구기자 및 산채 특화체험공간 등 이다.

한편, 인근에 신축 중인 먹거리종합타운은 청양군 푸드플랜의 전초기지로 1만1225㎡ 면적에 71억원을 투입해 공공급식물류센터, 소규모농민가공센터, 반가공·전처리센터, 안전성분석센터 등 4개 시설을 갖추게 된다.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농가소득의 획기적 증대를 위한 기반시설로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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