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경영관리·사업추진으로 평가대상 기관 중 최우수기관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9년도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으로 평가대상 기관 중 최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위생방역본부는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국민 체감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5개년 증원계획 수립과 민간일자리 창출을 실현했고, 안전과 환경 분야에서 안전 전문 인력을 확보해 안전관리 계획수립, 위험성평가 실시, 위험 요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요사업인 가축방역사업, 축산물위생 사업에서는 기관의 목표대비 100% 사업실적을 달성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사업환경 속에서도 국내 처음으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따른 선제적 방역을 적극 추진했고, 가축방역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드론을 활용하는 등 4차 산업 혁명과 연계를 통한 보다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일궈냈다.

정석찬 본부장은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ASF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선제적 방역과 경영의 효율성을 적극 추진한 모든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성과”라며 “최고의 현장중심 전문기관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과 조직문화 혁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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