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 임직원들이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일 농협 임직원 20여 명은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업인들과 함께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다.

강석용 농가소득지원부장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한 일손돕기가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영농지원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은 올해 농작업지원팀을 신설해 전국 187개 영농작업반 운영사무소를 지도·관리하고 있으며, 매주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