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 임연수 농협경제지주 친환경방역단장이 방역화상회의를 주관하는 모습.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3일 사전방역 태세를 갖추고 연중 상시방역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전국 농협 방역인력풀과 공동방제단을 대상으로 ‘상시방역 인력풀 방역교육’을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특별방역대책기간 전에 철저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특히 여름휴가철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체계를 재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의에는 선우선영 건국대 수의학과 박사와 노태환 한성티앤아이 팀장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가축질병의 효과적인 대응법과 방역장비 관리 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재열 농협 친환경방역부장은 “상시 방역의 중요성과 계통조직별 질병 발생 시 행동 요령 숙지 등으로 철저한 방역 체계를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8일과 10일에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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