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기본부

[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농협경기본부(김장섭 본부장)는 지난 3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2020년 상호금융 사업목표 달성과 사업추진 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기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신용상무, 지점장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상반기 성과 분석과 하반기 사업추진방향을 점검하고 ‘디지털금융 혁신이 가져올 변화와 대응전략’을 비롯해 손익관리, 수신, 보험 등 상호금융 부서별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당초 집합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날 교육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범농협 화상교육시스템을 도입한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장섭 본부장은 “농축협 신용사업 손익강화를 위한 모니터링 강화와 비대면 채널 경쟁력 제고 등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 속에서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 제고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