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맹금호 기자] 

수원축산농협은 지난 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이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장주익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임하는 유인식 상임이사는 1983년 축협생활을 시작해 2016년도 상임이사로 취임해 조합원과 조합 발전을 위하고 양축가의 소득증대와 축산발전에 이바지해 조합의 성장과 발전에 공헌했으며 취임하는 강성현 상임이사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새로 취임한 강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상임이사로 취임해 어깨가 무겁지만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조합원, 임직원과 힘을 합쳐 양축가의 소득증대와 조합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금의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조합 재무구조를 튼튼히 해 내실 있는 경영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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