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고령군의회는 지난 1일 제8대 후반기 고령군의회의 출범에 앞서 제263회 고령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제8대 후반기 의장에는 성원환<사진> 의원이 의장에 선출됐으며, 부의장에는 김명국 의원이 선출됐다.

성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고령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의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함은 물론 의원상호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가장 중요시 하겠다”며 “의원 한분 한분의 목소리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 군민의 대의 기구로서 내실 있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집행부, 동료 의원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김 부의장은 “후반기 의회를 앞장서 이끌 성 의장님과 동료의원들의 가교역할로 소통하는 의회 실현에 보탬이 되도록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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