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안춘배 기자]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황정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브랜드감귤대학 제15기 입학식’이 지난달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한인수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진흥과장, 변대근 농협제주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제15기 입학생, 제주감귤농협 임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입학식에는 공동대학장(송창구 제주감귤농협조합장, 황정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의 인사말과 더불어 유관기관 관계자의 축사 등이 있었고, 입학식 사전 특강으로 이완국 대표의‘웃음으로 여는 행복한 세상’주제의 강의가 이뤄졌다.

브랜드감귤대학 교육과정은 제주감귤농협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고품질 감귤 생산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농촌진흥청, 대학 등 국내외 최고 외부강사를 초빙해 생산에서 유통,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이론과 현장교육 중심의 5개월 과정의 전문 학습프로그램이며 2006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19년 제14기 까지 현재 총 674명의 고품질 감귤생산 정예인력을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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