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3차례 교육 진행…48명 수료

[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친환경양식 기술이전 기본과정 교육(흰다리새우, 4박 5일 과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흰다리새우 기본과정 교육은 △바이오플락 개념·원리 △국내외 새우양식의 동향과 전망 △바이오플락 새우양식 창업사례 △양식장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총 48명이 수료했다.

향후 공단은 이번 기본과정 교육수료 이후 연계과정으로 실습위주의 1차 기초과정(4주 과정, 8월 24일~9월 18일)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명용 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친환경양식 ONE-STOP 창업지원 사업 중 기술이전 교육은 수산업 인력확충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며 “향후에는 기술이전 기초과정 교육, 친환경양식 창업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양식창업 활성화 및 어업인 역량강화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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