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우리나라 여자 골프 최고 선수이자 선구자로 평가받는 박세리 씨가 매일유업 성인영양식 ‘셀렉스’ 모델로 선정됐다.

매일유업은 지난 9일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통산 25차례 우승을 차지한 박세리 씨의 1등 이미지를 활용해 셀렉스를 1등 단백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게 하기 위해 박 씨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씨는 CF 촬영, 세리스쿨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박 씨가 출연한 광고는 오는 9월 유튜브,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송출될 예정이다.

셀렉스 관계자는 “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박세리 씨의 집과 식료품 창고를 공개했는데 셀렉스를 비롯한 매일유업 유제품을 즐겨 찾는 것을 봤다”며 “박 씨가 자사 제품을 좋아하는 것과 더불어 그의 노력과 자기 관리는 ‘사운드헬스, 사운드마인드(SoundHealth, Sound Mind)’라는 셀렉스 브랜드 철학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세리 씨는 “운동선수에게 단백질이 필수지만, 일반인도 일상생활에서 근육 건강을 위해서 단백질로 영양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며 “운동 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단백질 영양식을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운동 전문가로서 정말 기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셀렉스는 2018년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사업에 진출해 출시 1년여 만에 400억 원 매출을 돌파하며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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