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주상호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달연)이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활용기술 교육을 통한 농업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0 정보화농업인 e-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총 11회(33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0명의 정보화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유튜브의 이해, 영상기획, 채널 상위노출, 농가 상품소개와 세일즈 기법 강의 등 농업인 전자상거래 경영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한다.

특히 이 과정은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교육생들은 강의실이 아닌 자택에서 실시간으로 강사와 소통하는 방법으로 진행돼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라창수 지원기획과 고객지원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화농업인의 마케팅 능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