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맛과 모양을 지닌 전국 포도가 한자리에 모였다.
농협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을 하기 위해 농협양재동 하나로클럽을 비롯 창동·성남·고양·대전 하나로클럽 등 전국 각지에서 `전국 포도 직거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41개 회원농협으로 구성된 포도전국협의회 주관으로 실시하며, 농산물을 출하하는 조합이 직접 참여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밖에도 양재동 하나로클럽에서는 행사기간동안 다양한 신품종 포도 및 우수한 재래품종 포도를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열고, 우리 포도를 이용한 포도주 및 포도쨈등 가공제품도 선보인다.
또 16일에는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전문가를 초빙, 포도를 이용한 요리시연회와 시식회도 갖는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