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경 서해 홍도서방 약 10마일해상에서 불법조업중이던 중국 쌍끌이저인망어선 2척을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선 검거해 목포해양경찰서에 인계했다.
목포해경은 현재 중국어선 선장을 상대로 우리 영해침범경위등에 대해 조사중에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이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우리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을 하다가 나포된 중국어선은 지난해 39척을 비롯 올현재도 39척에 이른다.
중국어선은 최근 서해안 격렬비열도, 흑산도 외곽에서 조업하다 기상이 불량하거나 야??틈타 우리 영해를 침범하고 있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