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진흥원은 경남 통영 관내 양식어장의 각별한 관리를 당부했다.
수진원에 따르면 지난달 말 통영분소에서 조사한 결과 장기간 지속된 적조에 의한 폐사를 막기위해 양식어류에 사료를 충분히 공급치 못해 돌돔의 경우 바이러스성 질병에 의한 폐사가 발생하고 있다.

조피볼락과 참돔은 아가미흡충 등 기생충의 감염에 의해 아가미 손상과 각 장기에 빈혈을 일으키고 넙치는 아가미에 트리코디나충의 대량 감염으로 호흡이 곤란, 폐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수진원은 따라서 사료량을 점차적으로 늘려주고 어체의 면역증강을 위해 비타민 E·C, 영양제, 시판되는 면역증강제를 투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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