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개최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32020년 제5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야생멧돼지 돼지열병 항원조사 사업비 5500만 원 증액 등 2020년도 한돈자조금사업 예산 변경()을 원안 가결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날 화상회의를 통해 조사연구사업 부문에서 야생멧돼지 돼지열병 항원조사 사업비 5500만 원 증액과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 부문에서 구제역과 CSF(돼지열병)·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물품 구입비 33000만 원 증액 등 2020년도 한돈자조금사업 예산 변경()을 원안 가결했다.

이와 함께 내년도 한돈자조금 사업계획·예산() 사업 세입·세출 32779921000원을 원안 가결했고 선제적 수급안정대책의 일환으로 내년도 사업비로 40억 원을 우선 전용하기로 하고 수급안정예비비 전용 사전 승인()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 수급안정예비비 전용안 등을 상정하기 위한 제2차 대의원회 개최를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서면회의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밖에 기타 논의에선 무침주사기의 보급이 시급한 점, 화농이라는 표현 대신 이상육으로 표현할 것, 돈육 냄새 발생 원인에 대한 사실 확인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점 등이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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