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한돈자조금 한돈 이미지개선사업

[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한돈농가 이미지 개선사업에서 ㈜금돈 돼지문화원의 한돈 저지방 육가공품들이 한돈나눔사업으로 전달돼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한돈농가 이미지개선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소외계층에 한돈과 장학지원을 통해 한돈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한돈의 소비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협회의 전국 9개 도협의회를 통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

이번 한돈 이미지개선사업은 한돈나눔행사, 코로나방역 위문품 전달, 한돈사랑 장학지원 사업 등의 형태로 진행되며, 고아원, 양로원,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 원주지부 등에서 진행된 지역특화사업과 이미지개선사업에는 뒷다리살양념불고기, 돈가스 등 저지방부위를 이용한 가공육과 한돈 뒷다리살 부위가 주로 전달돼 한돈 균형 소비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금돈 돼지문화원의 한돈 저지방 육가공제품이 전달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훈 ㈜금돈 돼지문화원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돈 산업이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의 주인공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돈농가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한돈이 사회의 소외계층에 전달되길 바라며 한돈자조금사업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들이 한돈농가와 한돈산업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되고 한돈 소비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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