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과 부산디자인진흥원은 해양문화의 확산과 디자인 활성화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지속적인 교류 협력과 상호 지원을 바탕으로 해양문화 확산과 공공 디자인 발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디자인과 해양문화를 융합해 디자인 자문과 컨설팅을 통한 전시, 교육, 문화 행사의 공동개최, 홍보 협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만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해양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의 문화적 눈높이에 부응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앞으로 디자인과 해양문화 콘텐츠가 만나 저비용 고효율의 유무형적 문화 가치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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