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태만)422지구의 날을 맞이해 해양의 중요성을 되새겨보는 바다를 꿈꾸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는 수구(水球)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지구 표면의 대부분을 바다가 차지하고 있고, 지구환경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한 바다가 해양 환경오염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의 날(4.22)’은 이러한 지구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됐다.

국립해양박물관 관계자는 바다와 접해있는 우리 박물관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참여하신 분들이 바다를 바라보면서 생각의 비움, 가치의 나눔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코로나 블루에 잠겨있는 국민들께서 바다와의 교감을 통해 일상 속 생기를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박물관 옆 녹지공원인 아미르공원에서 진행되며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knmm.or.kr)에서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사전 접수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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