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북본부

[농수축산신문=장인식 기자]

농협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최근 군위군과 구미시에서 범농협 합동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위군에서는 농협군위군지부와 지역 농·축협, 군위경찰서, 군위자원봉사센터, 한국여성농업인 군위군연합회, 군위유통센터, 농협하나로유통, 영남자재유통센터등 100여 명, 구미시에서는 농협구미시지부와 지역 농·축협 임직원 60여 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합동 릴레이 헌혈캠페인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지역 헌혈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응급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에 도움이 되기 위해 실시했다. 농협경북지역본부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본부가 있는 안동 예천지역을 시작으로 경북관내 시군별 범 농협 임직원합동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연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김춘안 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작은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불씨가 되고 우리의 캠페인에 행정관서 임직원과 농민단체회원, 자원봉사센터 직원까지 함께 동참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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