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두철)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40일 동안 농기계 특별 사후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남농협에 따르면 이번 농기계 사후봉사는 전략적 제휴업체인 국제종합기계(주)와 합동으로 봄철 영농기에 사용할 농기계에 대해 순회이동점검과 수리 등 사전서비스를 실시해 농기계 사용에 따른 농업인 영농편익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농기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12개 시·군의 38개 지역에 대해 봄철 영농기에 사용할 이앙기, 트랙터 등을 중심으로 사전서비스를 실시하고 농협과 국제종합기계(주)에서 개발 생산한 농협농기계를 우선 점검하게 된다.

수리와 점검을 원하는 농민은 농기계수리센터를 보유한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순회수리 일정을 통보받을 수 있으며 이번 특별사후봉사기간에는 농기계 점검, 정비 및 수리비는 무상이며 부품대는 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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