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섰다.

한수연은 김성호 회장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한 것을 시작으로 중앙회 임원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1인 시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전세계의 공동자산이자 어민들의 생존이 달린 바다를 멋대로 오염시키겠다는 발상에 어이가 없고 분통이 터지는 심정이라며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는 단순히 어업인들만의 걱정거리가 아니고 우리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라는 것을 우리 국민과 일본대사관측에 알리고 싶어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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