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순한한우조공법인
대도시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기대

 NH순한한우조공법인(대표이사 엄기대)은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북구 용두동 신축현장에서 방복철 협의회장(보성축협 조합장)을 비롯, 김종암 고흥축협 조합장, 박왕규 곡성축협 조합장, 전창동 구례축협 조합장, 강종문 담양축협 조합장,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 박계수 여수축협 조합장, 김재은 장흥축협 조합장, 엄기대 대표이사, 김종수 농협사료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물종합판매장’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새로 건축되는 판매장은 900여 평의 부지에 연면적 540평 규모의 3층 건물로 식당・판매장・e-쇼핑 사업본부・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엄기대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한민국은 과거 IMF사태보다 더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이 상존하고 있지만 순한한우는 위기에 굴복하지 않고 오히려 반전의 기회로 삼아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유통경로 개척과 대도시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이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판매장을 건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한한우조공법인은 오는 11월 완공과 함께 축산물종합판매장 오픈 예정으로 우선 400석 규모의 대단위 한우식당과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사업확대를 위한 사업본부 등 축산물종합타운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순한한우 브랜드 홍보와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모델샵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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