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익산군산축협(심재집 조합장)은 지난달 25일 경제사업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신규 조합원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1년간 가입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인원을 40여 명으로 제한하고 교육장 내 소독, 마스크 착용과 교육생 간 거리두기 등 세부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문석근 농협대 교수의 ‘우리는 이 자리에 왜 있을까요?’, 정용호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무의 ‘가축혈통 관리와 유전체 개량사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영농철을 맞아 ‘농업작업 안전재해예방’에 대한 동영상 교육도 별도로 실시됐다.

심재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세 장기화와 가축질병 토착화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실 속에서 철저한 차단방역과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신규 조합원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소통하며 축산인을 위한 안정적인 축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박용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