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소외계층 대상 1000만 원 상당 삼계탕‧한우 우족 세트

[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삼계탕 570인분(350만 원 상당)과 한우 우족 세트 200(6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 봉사후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산 닭으로 만든 삼계탕을 노숙인 무료급식소와 보육원 등에 전달했다. 또한 의성축협과 함께 의성지역 관내 복지시설을 선정해 한우 우족 세트를 지원했다.

김태환 나눔축산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쌀쌀해지는 환절기 소외계층들을 대상으로 영양만점 우리 축산물과 함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작지만 나눔의 손길을 전하게 됐다연말까지 전국 9개 도지부를 중심으로 지역 소외계층들을 위해 우리 축산물 전달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에는 농협 창립 60주년과 말복을 맞아 소외계층에 삼계탕 450인분을 지원하는 등 전국적으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