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최근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 내 핑크빛 코스모스와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 등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수도권에서 1시간 내 도착 가능한 농협 안성팜랜드는 넓은 초원에 조성한 핑크빛 코스모스, 핑크뮬리, 황화코스모스 등이 내뿜는 이국적인 분위기로 방문객의 마음을 설레게 함과 동시에 다양한 가축들을 가까이서 보고 경험할 수 있으며 가축 공연도 진행돼 국내 최대 농축산 테마파크의 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레이싱카트, 전동자전거, 승마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있어 가족, 연인과 가을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김재영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은 “아름다운 경관과 귀여운 가축을 보면서 사랑하는 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농협 안성팜랜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친절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안성팜랜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주말과 공휴일 일부 공연을 제한적으로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나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