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올해 산림·임업 분야 동향과 전망을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2022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망 발표대회는 산림·임업·산촌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와 동향을 진단·전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 전망 발표대회는 뉴노멀 시대 산림·임업·산촌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1부 공통세션에서는 윤순진 2050탄소중립위원회 민간공동위원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산림정책의 방향·주요시책과 산림·임업의 전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특별세션에서는 뉴노멀 시대에 대응해 산림·임업·산촌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안을 모색했다.

3부 전망세션에서는 임업 관계자들을 위해 임산물·단기소득임산물·산림서비스 산업 동향과 전망에 대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준비됐다.

박현 국립산림과학원장은 이번에 제5회를 맞은 산림·임업 전망발표대회는 이제 산림과 임업 분야의 대표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했다앞으로 전망발표대회가 산림과 임업의 미래를 그리고 실현하는 데 더욱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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