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로 미래성장 동력 만들어야

[농수축산신문=농수축산신문]

 

축산인 여러분! 지난 한 해도 코로나19 등 어려운 축산현장에서 정말 수고 많이 했습니다.

축산인 여러분의 수고가 있었기에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지난해 한우 사육마릿수 350만 마리 돌파로 한우가격 불안, 국제 유가·운송비 증가에 따른 배합사료 가격 급등, 가축분뇨처리 문제 등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적 상황 급변에 따른 여파로 한치 앞을 가늠하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습니다. 여기에 원유가격 연동제 폐지, 원유가격 차등제 실시 등 낙농가들은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닭과 계란, 오리의 생산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는 등 관련 산업전반에 걸쳐 최대의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우리 축산인 모두가 지혜와 힘을 모아 위기 극복은 물론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입지를 다져 나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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