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기공모에는 총 2백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물사랑 실천의지와 환경오염에 대한 나름대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으며 이중 18편을 선정했다. 시상은 초중고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이며, 포상은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씩의 상금과 상장이 주어졌다.
농진공 관계자는 또 『수상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환경에 관심을 갖고 환경의 파수꾼 역할을 다해달라는 뜻에서 수질오염 감시원 위촉장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초등부 : 김병금(예천 동부 6년) △중등부 : 주승호 (홍성 홍동3년) △고등부 : 윤인선(천안 중앙 2년)
＜우수상＞ △초등부 :최혜리(충남 태안6년), 양해리 인천 주안5년) △중등부 홍 신(부산 상당2년), 양해리(청주 중앙3년) △고등부 박현구(부산 대명1년), 김민정(부산 사직3년)
＜장려상＞ △초등부 : 정민화(부산 모덕6년), 박시형(서울 노원5년), 윤홍배(경산 장산5년) △중등부 :설웅부(울진 평해2년), 최현제(부산 안락1년), 정이든(목포 중앙2년) △고등부: 조진희(서울 성심1년) 안미라(인천 부평2년), 김소라(대구 대명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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