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골드키위, 수국 등 신품종과 농업분야 특허기술 대상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그동안 개발한 농업분야 지식재산권(품종, 특허 등)에 대해 통상실시 처분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농업분야 지식재산권 통상실시 처분대상은 키위, 수국, 버섯 등 도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전남도 소유 118개 품종과 특허・디자인・상표 148건이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통상실시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농업인은 전남농업기술원 누리집(www.jares.go.kr)의 알림마당을 확인하고 신청서는 직접방문이나 등기로 2월 2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또 사업계획과 사업역량 등을 고려해 통상실시 처분 적정성에 대한 심사를 통해 통상실시 여부를 결정한 후에 3월 말에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홍재 원장은 “그동안 연구·개발한 신품종, 특허기술 등 지식재산권 통상실시를 통해 농업현장에 보급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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