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송형근 기자]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는 지난 11일부터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말산업 교육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가족과 초등~고등학교 학급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체험인원은 11100명 내외로 단체는 30명 이상 신청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말산업 관련 이론교육 말굽관리, 마굿간 사양관리, 솔질 등 말 관리체험 승마 체험 말 육포 시식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김재영 농협 안성팜랜드분사장은 이번 체험교실을 통해 승마 저변 확대와 더불어 청소년들이 축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말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협 축산경제와 안성팜랜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팜랜드 공식 홈페이지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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