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10~12일 개최

[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

지난 26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1차 추진위원협의회에서  오는 10월 10일~12일까지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1차 추진위원협의회에서  오는 10월 10일~12일까지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우인의 축제인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가 오는 10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종개협)는 지난 26일 안성축협 회의실에서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제1차 추진위원협의회를 열고 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 일정은 오는 1010일 출하일을 시작으로 11일 도축, 12일 경매가 진행되며 시상식은 오는 113일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292개 농가와 단체에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출품우에 대한 자격기준이 기존 4~5월생에서 6월생까지 확대돼 출품 농가 참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출하월령 단축이라는 정부정책을 반영하고 한우개량에 대한 명분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종개협 한우개량부는 대회 홍보관 운영과 시식회 등을 통해 한우개량사업의 성과,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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