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컨설팅 참여·개량·구제역 청정화·사양관리 힘써야

[농수축산신문=홍정민·안희경·송형근·김소연 기자]

젖소 개량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생산비 절감 방안 주목

한우, 좋은 성적 유지하면서 생산비 낮춰야
컨설팅 사업으로 한우농가 경쟁력 키워야

양돈은 시세 의존하는 농장 인식 전환 필요
소모성질병 근절·구제역 청정화해야

양계는 사료가격 상승에 질 좋은 사료
섭취 어려워져 생산성 하락 초래
깔짚·환기 등 양계 사양관리에 집중해야

국제 곡물가격 강세가 이어지면서 축산농가의 생산비 관리, 가축 생산성 향상에 초점을 맞춘 농장경영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진은 2020년 10월 국내 최초로 유라이크코리아에서 생산한 바이오캡슐을 도입했던 강인구 흙목장 대표의 모습.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불안과 가뭄으로 인한 미국, 아르헨티나 등 곡창지대 생산량 급감,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동북 3성 폐쇄 등으로 사료 가격이 폭등 수준을 보이고 있어 생산비 상승에 따른 농가들의 시름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축종별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주목되는 시점이다.

 

# 낙농, 개량 통한 생애 생산성제고 노력

낙농의 경우 조사료 수급 불안과 함께 낙농 제도 불안으로 생산 의지마저 꺾여 있는 상황이다.

낙농진흥회의 원유 수급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일평균 원유생산량은 1318톤으로 전년 대비 4.3% 감소했으며 2020년 대비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일평균 원유생산량은 1278톤으로 전년대비 3.7감소했으며 2020년 대비 5% 감소했다. 2월에는 1290톤으로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며 2020년 대비 6.4% 감소했다.

이런 상황은 폐업농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폐업 목장수는 전년 대비 67% 증가해 국내 우유생산기반 붕괴가 본격화되고 있는 것이다.

파주에서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 농장주는 젖소들이 사료를 잘 먹어야 원유를 풍부하게 생산할 수 있는데 사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조사료마저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면서 이맘때면 창고에 조사료로 가득 차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3분의 1 정도 채워진 상태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젖소 개량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종개협)는 우유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기능적 체형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그 후대를 개량해 생애 생산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종개협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검정결과 305일 평균유량은 1522kg으로 전년보다 5kg이 증가했으며 한 마리당 일평균 유량은 33kg인 것으로 나타났다.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젖소 개량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면서 종개협에서 실시하는 젖소선형심사 사업에 농가 참여율 또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심사 마릿수는 20125118마리로 처음으로 5만 마리를 넘어섰고, 2019년에는 65157마리로 증가해 6만 마리 심사시대를 열었다.

종개협은 2020년 체형이 우수한 유전자원의 보호와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젖소 선형심사 90점 이상우에게 엑셀런트우 인증서를 신규 발급해 농가에게 체형 개량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 한우, 컨설팅 사업으로 한우농가 경쟁력 키워

한우농가들은 생산성 제고와 소득 향상에 포커스를 두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은 한우농가 생산성 제고와 소득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한우농가 컨설팅사업을 실시했다. 매년 참여한 한우농가들의 사양관리와 출하 성적이 컨설팅 전보다 향상되면서 효과를 보이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은 전반적으로 번식률 번식간격 송아지폐사율(%) 1+ 이상 등급출현율 출하월령(개월) 등 컨설팅이 이뤄진 모든 분야에서 지표가 향상되면서 효과를 증명했다.

한우협회 컨설팅 참여농가만 볼 때 평균 컨설팅 전후 출하성적에서 등심단면적은 94.7에서 98.0로 증가했고 번식간격은 13.6개월에서 12.7개월로 단축됐다. 번식우 평균 성적에서는 번식간격이 12.7개월로 0.9개월 단축, 송아지 폐사율과 공태일수에서도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컨설팅에 참여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농가가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처를 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업계의 한 관계자는 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 등 생산자단체는 물론 컨설팅과 한우개량사업 등을 통해 한우농가들의 성적이 계속 향상되고 있다문제는 좋은 성적을 유지하면서도 생산비를 낮춰 수익을 높이는 방향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양돈, 소모성질병 근절·구제역 청정화 장기적 로드맵 필요해

국내 양돈장의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생존을 위해선 손익 분기점 달성을 위한 다양한 자구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선 양돈장은 비용을 줄이는 전략 대신 생산성 회복을 위한 노력이 우선돼야 하며 시세에만 의존하는 농장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사료, 사양관리, 육종, 약품 등 양돈과 관련한 주변 산업의 지속적인 선진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양돈장은 기본적인 사양관리에 집중하는 동시에 매출 감가 요인을 제거하는 한편 외국인 근로자의 재배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자로서의 오너십을 발휘하는 역할 재정립이 요구되고 있다.

경북의 한 양돈농가는 지금처럼 사료 가격이 비싼 상황에서 최근 제주, 영호남 등 전국적으로 돼지유행성설사(PED)가 유행을 하고 있고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의 관리도 매우 중요한데 사료를 많이 먹고 60~70kg대에서 죽으면 생산성은 물론 출하 등 전체적으로 문제가 심각해진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최근 A업체가 출시한 북미형 PRRS 백신은 현장에 적용을 해보니 특효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돼지고기 품질 제고와 질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근절하는 전략을 반드시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동물약품업계의 한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수입 돈육에 대한 대외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산업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육성을 위해선 질병, 위생, 가격 경쟁력을 높여 생존력 확보를 위한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생산단계부터 돈육 안전성에 대한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의 확립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김현일 옵티팜 대표는 사료가격 인상이 양돈농가에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지방과 정육량을 조절하고 높이는 전략이 요구된다등급 등 제도와 시스템의 변화가 전제돼야겠지만 세계가 인정하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웅취를 제거하는 것만으로도 동물복지와 한돈의 품질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 방편이 된다고 말했다.

육가공업계의 한 관계자는 국내산 돼지고기에서 화농과 떡지방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애국심에 호소하는 마케팅이 한계를 드러낼 경우 장기적으로 국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면서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선 반드시 구제역 청정화 로드맵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양계, 깔짚·환기 등 양계 사양관리에 집중

양계에서는 생산성 저하를 일으키는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함께 사료가격 상승으로 닭들이 질 좋은 사료를 섭취하는 것이 어려워져 생산성 하락이 초래되고 있다.

생산성 하락은 곧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소비자 가격이 6000원대로 안정세를 보이던 계란 특란 30개 한판 가격은 지난달 18일 평균 소비자 가격이 7019원으로 7000원대를 넘어셨다. 계란 한판 가격이 7000원대를 넘어선 건 지난해 84일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육계 가격도 크게 올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1월 평균 kg당 대닭 생계유통가격이 1767원이었는데 지난 2252100원으로 2000원대에 접어들었다. 한동안 다시 안정세에 접어들다가 이번 달 들어서 20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곡물가격 상승으로 사료 질도 떨어졌을 뿐만 아니라 저병원성 AI도 유행하고 있어 생산성이 하락하고 있다면서 저병원성 AI 백신은 하반기에 사용 허가가 날 것으로 보여 당분간 계란과 닭고기 가격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닭은 짧은 사육 기간으로 하루 이틀만 문제가 지속돼도 성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양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깔짚 수분함량 비교 모습.

최근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깔짚을 재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깔짚 관리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깔짚은 수분을 흡수하고 계분과 섞여 닭이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돕고 단열효과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젖은 깔짚에서 사육되는 육계의 경우 발바닥 피부염 발생이나 계사 내 암모니아의 농도 상승 등으로 전반적으로 생산성 저하가 유발된다.

계사 깔짚의 수분 함량은 20~25% 범위 정도가 바람직하다. 습도 관리는 계사 내 암모니아 농도와도 연결 지울 수 있는데 습도가 높으면 암모니아 가스가 더 잘 발생하기 때문이다. 암모니아 가스에 장시간 노출되면 닭의 호흡기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어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농장들은 입추 2~3일 전부터 환기를 시켜줘 암모니아 가스의 농도를 낮춘 상태에서 병아리들이 계사에 적응하고 사료와 물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또한 육계 깔짚 처리제를 바닥에 골고루 도포해 암모니아 발생을 억제하는 것도 필요하다.

조용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장은 충분한 환기와 적정 사육 밀도, 급수기 관리 등 여러 요인들을 잘 관리해 깔짚 수분함량을 적정하게 유지해야 닭을 건강하게 사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산성 높이는, 디지털 전환 속도내야

축산의 생산성 저하는 환경문제, 방역문제 등과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보니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바탕으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자 2019년부터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스마트 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된 지역은 2019년 경북 울진군(한우), 강원 강릉시(돼지), 충남 당진시(젖소)를 시작으로 2020년 경남 고성군(돼지), 강원 평창군(한우), 지난해 경남 합천군(한우) 등 총 6곳이다.

하지만 이 같은 정부의 노력 못지않게 축산농가들이 노동력과 경험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술과 데이터에 보다 관심을 갖고 첨단 축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게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축산농가, 생산기반 강화 첨단기술 관심 가져야

김단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는 축산 관련 ICT 인공지능(AI) 관련 장비를 개발하는 여러 기업에서는 이표형, 목걸이형, 바이오캡슐 등의 장비를 출시해 축산농가에서 개체의 생체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축산농가는 이 같은 장비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제대로 분석한다면 발정 탐지뿐만 아니라 가축 질병 등의 조기진단을 통해 대응할 수 있게 돼 결과적으로 생산성 향상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유라이크코리아가 개발한 바이오캡슐 라이브케어는 소의 반추위에 머물면서 개체의 온도, 활동량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통해 농가가 각 개체별 건강 상태와 발정, 분만 시기 등을 놓치지 않도록 돕고 있다.

유라이크코리아는 지난달 26일 생체 데이터 기반 가축 건강관리 AI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라이브케어V2’를 출시하며 사양관리 스케줄 기능과 날씨정보, 산지 시세 등 농가가 확인할 수 있는 정보의 폭을 넓혔다.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라이브케어V2는 바이오캡슐을 도입한 농장뿐만 아니라 바이오캡슐이 없어도 누구나 라이브케어V2를 통해 기본적인 사양관리가 가능하도록 앱의 사용성을 확장했다축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스마트 축산을 넘어 저탄소 가축 관리 시스템을 적용한 글로벌 디지털 축산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료 허실 막고 최적의 사양관리 필요해

우리나라는 거의 매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다.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면 발생농장뿐만 아니라 예방적 살처분을 통해 인접 농가, 역학 농가 또한 살처분이 진행되는데 이때 축산농가는 그간 급여한 사료를 허비하게 된다.

김 교수는 가축전염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지리정보시스템(GIS) 등 데이터에 기반한 분석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효율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정부에서도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해 국가 차원의 가축전염병 조기 탐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ICT 융복합 장비를 이용한 폐사율 개선을 통해 최적의 사양관리를 실시하는 것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정민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축사 내 온·습도 제어 등 환경관리기와 자동포유기 등을 활용해 가축 육성 기간에 주로 발생하는 폐사를 줄여 낭비되는 비용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ICT 융복합 장비 등을 도입해 질병, 번식, 사양 관련 정보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농장경영관리프로그램과 실시간 원격제어, 모니터링을 돕는 CCTV를 효율적으로 설치하는 등 축산농가에서 저마다의 최적의 사양관리를 확립하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료업계, 생산성 향상 전략은

가축 생산성 향상에 키를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사료.

먹는 것을 잘 먹어야 큰다는 기본적인 원리를 생각한다면 사료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은 당연하다.

 

# 슈퍼한우 키우기

우선 비육우에서는 사료업체별로 차이는 있지만 다양한 전략을 구사해 슈퍼한우를 키워내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거세우 최고 지육단가를 선정하거나 최고 도체중, 최고 경매가 등 최고의 슈퍼한우를 선정하고 이들 농가들에 대한 시상과 각종 특전들로 보다 더 우수한 한우농가들을 만들기 위한 사료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한우 사료의 공통점은 최고의 영양수준과 탁월한 기호성을 내세우고 있다는 것이다.

또 하나 주목할 것은 한우 송아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사료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건강한 어미소에서 첫 번째 착유한 천연 초유만을 사용해 제품화한 천하제일사료의 하모니 초유가 대표적이다.

반면 구간별 사료를 포기하고 한 제품만으로 도체중 500kg을 목표하는 사료도 있다. 선진의 원피딩500’은 송아지에서 비육후기까지 한 사료만을 사용, 소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한 라인으로 급여해 편이를 최소화 했다.

 

# 양돈, 업체별 차별화 전략 구사

양돈사료에서는 업체별 목표가 뚜렷이 차별화되고 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다산성 모돈보다는 실제 출하되는 돈육총량에 주목하며 ‘WSY 2500’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66농가가 WSY(모돈 마리당 연간 총출하체중) 2500kg을 넘기며 생산성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진은 이유자돈의 튼튼한 장을 위해 빅굿시리즈를 내세우고 있다. 이유 초기 섭취량은 총 사료섭취의 절대적인 결정기준이 되는 만큼 초기 사료섭취에 중점을 두고 개발한 것이 눈에 띈다.

팜스코는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부분을 분석하는 별도의 프로그램을 마련, 종합농장분석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팜스코만의 등지방 지수 분석 기법을 개발해 한돈 농가의 출하 등급을 끌어올리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료업계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얼어붙은 국제 정세 등으로 국제곡물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사료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쟁은 치열을 넘어 과열양상으로 가고 있다축산농가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공통 목표를 두고 업체별로 끊임없는 연구와 특색있는 전략을 구사하며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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