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박용환 기자]

전북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지난해 군산 관내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모금액과 기부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취약이웃과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성금과 군산짬뽕라면, 김치 등 총 52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처는 ()전킨기념사업회 군산선교역사관 건립사업 300만 원을 비롯해 군산 YMCA, 군산 YWCA, 군산시니어클럽, ()피플플러스선교회,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금강노인복지관, 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 군산종합사회복지관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군산지역자활센터, 삼성애육원, 신광모자자립원, 군산기초푸드뱅크, 전북척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 들꽃청소년세상 청소년자치연구소, ()꿈드래장애인협회 군산시지부, 사단법인 장애인인권연대, 사단법인 우리는, 군산경찰서 등이다.

고계곤 조합장은 우리의 사업장인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지역사회 공헌의 책임감을 가지고 취약이웃,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게 앞으로도 꾸준한 도움 활동을 펼쳐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또 농협의 존재 목적인 농업인들 소득증대와 농산물 가격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상곤 상무는 지난해 11월 말 상호금융대상 1위 수상 기념해 이달까지 정기예탁금 복리 12개월 5.12%, 13개월은 최고 5.33%로 진행해 지역과 상생하고 환원할 수 있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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