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대표이사 장경택)은 지난 11일 경기 김포시 장기동과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에 각각 대호주유소와 동원주유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남해화학은 이에따라 수도권 유류시장 진입 교두보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 22일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양택리 소재 성원산업(주)내에 엔씨 오일 김포하치장을 개소한데 이어 수도권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수도권 진입 1호점인 김포시 장기동 대호주유소는 부지 약 200평, 사무실 단층 30평, 총 저장용량 12만5000ℓ에 휘발유 2만5000ℓ, 경유 7만5000ℓ, 등유 2만5000ℓ, 복식주유기 5대, 홈로리 3㎘ 1대 등이다.
수도권 2호점 고양시 동원주유소는 부지 200평에 사무실 30평, 총 저장용량 20만ℓ에 휘발유 4만ℓ, 경유 12만ℓ, 등유 4만ℓ등이며 복식주유기 7대, 단식주유기 1대, 홈로리 3㎘ 13대, 홈로리 6㎘ 14대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남해화학은 또 전남동부권 대리점 여진상운, 전남서부권 대리점 동양석유와 공급 판매계약을 체결해 연간 40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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