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처음으로 정지위성을 통한 해양관측이 이뤄진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08년 발사되는 정지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 1호기에 세계 최초로 해양관측 센서를 탑재해 한반도 주변해역을 24시간 관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정지위성 1호기는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기상청 등 4개부처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다목적 위성으로 적도 상공 3만6000km에서 바다의 색깔을 탐지해 적조현상, 연안오염, 육상물질 유입은 물론 클로로필 농도에 의한 어장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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