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의 모든 브랜드쌀 정보를 검색하고 바로 전자상거래로 구매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인 `지자체 브랜드 쌀 특별관''이 오픈됐다.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는 지난 20일 세계 쌀의 해를 기념해 농산물 직거래 쇼핑몰인 아-피스닷컴(a-peace.com)에 `지자체 브랜드 쌀 특별관''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자체 브랜드 쌀 특별관은 인터넷으로 각 지역별 브랜드 쌀을 통합 전시해 고객이 쇼핑을 하며 유익한 쌀 컨텐츠를 살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미남미녀(米男米女)이야기'' 코너를 통해 우리 쌀을 사랑하는 고객층을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 브랜드쌀 특별관에서는 다음달부터 지자체와의 공동 사업을 통해 1000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브랜드 쌀 생산 농가의 상품 자료를 구축, 우리 쌀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원 클릭으로 전자상거래 기능과 접목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오치주 사장은 “쌀 특별관 오픈을 통해 국민들이 쌀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농림부 및 각 지자체와 협력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온라인의 대표 쌀 홍보사이트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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