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팜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 농산물을 신선하게 제공하는 살아있는 친환경 전문점입니다.”
태기환 (주)태상인터내셔날 대표이사는 씨티팜을 살아있는 유기농 점포라 소개했다.

씨티팜은 실내다층수경시스템을 매장내에 설치해 매장내에서 식물의 재배가 가능하고 소비자들이 재배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내다층수경시스템의 개발자이기도한 태 대표는 “시스템을 개발한 이후 친환경적인 특성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할 수 있는 유통을 접목했다”며 “친환경 실내 재배가 가능한 시스템은 건강을 중요시하는 최근의 소비지 트랜드와도 맞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씨티팜의 프랜차이즈 점포는 올해 3호점까지 개점한데 이어 내년에는 50개로 확장, 3년동안 100개의 점포를 구성할 계획이다.

태 대표는 “실내다층수경시스템의 판매도 병원, 복지단체 등과 계약을 체결을 준비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목표를 20억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 경향에 대해 태 대표는 “이제는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의 브랜드보다 제품에대한 성분과 신뢰성을 상당히 따진다”며 “식품 구입과 함께 관련정보에 대해 전문가 수준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식품·농산물을 만드는가가 경쟁력으로 좌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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