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지식농업인들이 다음달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경남 밀양시 단장면 일대에서 위기에 처한 농업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농업 지킴이 출정식''을 갖는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한국농업의 대안을 모색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농업특강''과 `장승학교 문화체험'' 등의 다양한 내용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에는 `한국농업 지킴이 출정식''과 함께 인간문화재 갈촌 이도열 선생의 `농경문화와 장인정신''을 주제로 한 강의와 장승시연, 춤, 그림이 한데 어우러지는 팔괘마당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 `지역농업 연계활성화 방안 토론회''와 정운천 신지식농업인회 회장의 `공극과잉 시대의 농업발전 전략''에 관한 특강이 실시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농수축산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