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어촌 어메니티 연구회는 지난 16일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선출한데 이어 농촌 어메니티 자원화 방안(문동신 전 농업기반공사 사장), 농산어촌 어메니티의 외국마을사례와 한국 적용방안 (유상오 경향신문 전문위원)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이 연구회는 농산어촌의 새로운 가치에 대한 발견 및 발전 전략을 통한 농산어촌의 경쟁력을 연구하는 모임으로 김성훈 중앙대 교수(전 농림부 장관)를 비롯 안종운 농업기반공사 사장, 이내수 향토지적재산본부 이사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앞으로 이 연구회는 농산어촌 어메니티 학술자료의 조사, 수집 및 연구, 농산어촌 어메니티 지원평가 프로세스 개발, 농산어촌 어메니티 사례지구 검증 등의 활동을 하게 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명예회장에 김성훈 중앙대 교수, 회장에 이내수 향토지적재산본부 이사장, 부회장에 김완배 서울대 교수, 정기용 문화연대 공동대표, 김광임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민승규 삼성경제연구소 박사, 유상오 경향신문 전문위원 등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