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꽃꽂이 강습회는 매주 목요일에 화훼공판장 전시장에서 전문강사의 강의로 실시된다.
1개월째는 꽃디자인의 기초형태인 라운드 파라렐 L_라인 등 플라워디자인의 기초형태를 배우고, 2개월째는 콘 서클 코사지 신부부케 등 기초형태의 응용과 꽃장식 능력을 배우게 된다. 3개월째는 꽃바구니 꽃다발 화분 및 상자포장, 테이블 장식 등 플라워디자인의 초급과정과 결혼부케 등 꽃 상품을 스스로 디자인 할 수 있는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와함께 매년 6월에 있는 꽃장식기능자격시험에 응시해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기웅장장은 『IMF로 위축된 꽃소비를 촉진하고 생산농가를 돕기 위한 건전한 꽃소비 운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최상희 sanghui@aflnews.co.kr"